토종어류 생태체험관

주변 전설소개

딴산

 

딴산은 금강산 1만2000봉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 금강산으로 이동하던 중 1만2000봉이 다 채워졌다 해서 지금의 자리에 눌러 앉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는 산으로, 80m 절벽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수는 수심이 낮아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는 안성맞춤이며, 민물고기 낚시, 다슬기 채취 체험 등 사계절 모두 곽광받는 유원지로 인기가 아주 높다.
어룡동마을

 

원래 이름은 고기 어자 용 용자 “어용”인데 요 앞 호수, 이게 북한강이거든 댐 막기 전에는 배가 일루 다니고 뗏목이 일루 흘렀는데 여기서 용이 되어 갔다고 그래서 고기 어자를 쓰고 용 용자를 쓰고, 지금 저 벼랑 앞에 있는데 그 전에는 이 동네를 어룡동마을이라 이름.
구만리 어룡동 산신제
구만리 어룡동 산신제는 매년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지낸다. 마을 사람들은 산제당을 '지당'이라고 부르며, 산신제 지내는 날이면 마을 주민들 거의 모두가 참여한 "금년에 농사 잘 짓게 해 달라 뭐, 마을에 화평하게 해 달라"고 기원한다. 어룡동 산신제도 산신제와 서낭제의 결합 형태다.
산제당에서의 제의가 끝나면 마을 입구로 내려와 서낭당에 와서 한지를 안에 걸고 잔만 한잔 올린다. "도와주십소사" 하고 기원을 한다.
그로고 소지를 올린다. 소지가 잘 오르면 온 마을이 태평하고 농사도 잘 된다고 하며, 소지가 안 올라가는 해에는 마을에 크고 작인 일(불행)이 닥친다고 한다.
처녀고개

 

풍산리 고개 아래 마을에 한 처녀가 살고 있었다. 이 처녀는 한 마을에 사는 도령과 함께 장래를 약속한 사이었다. 도령은 장래를 약속한 처녀를 뒤에 두고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났다.
한양으로 떠나던 날, 도령은 고개마루에서 처녀와 이별을 하며, "과거에 급제하고 꼭 돌아오겠소, 과거에 장원급제하고 돌아올 날을 기다려 주오." 라고 약속했다.
그 후부터 처녀는 날이 저물면 도령이 넘어간 고갯마루에 올라 산굽이를 돌아 흐르는 강줄기를 바라보며 도령이 올 날만 기다렸다. 도령이 한양으로 떠난 다음 맞이한 첫봄에 처녀는 자기 키와 같은 소나무를 골라 버선목을 매달아 놓았다. 이렇게 기다리기 십 년. 소나무는 겨울에도 흰눈을 이기고 키가 크고 줄기는 굵어졌으나 도령의 꽃버선을 곱게 만들어 소나무에 매달아 놓고 기다리는 처녀의 일편단심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처녀는 빛이 낡은 도령의 꽃버선을 새로 만들어 소나무에 매달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실족하여 그만 밑으로 떨어져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해가 지는 산굽이의 물에 빠진 그녀를 구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그녀는 그만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처녀가 죽던 날, 도령은 장원급제하여 돌아왔다. 장원급제하였다는 기쁜 소식을ㄹ 전하려고 달여온 도령에게 처녀가 죽었다는 마을 사람들의 말은 청천벽력이었다. 그는 처녀가 죽은 자리에 쫒아가 보았으나 그 자리에는 초록색 물새가 처녀의 슬픈 넋인양 슬피 울 뿐이었다.
도령은 자기를 기다리다 죽어간 처녀를 위해 벼슬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그는 양지바른 곳에 처녀를 묻고 그 옆에 초가를 짓고 농사를 지으면서 살았다. 농사일 외에는 두문불출하였다. 이 때부터 이 일대에는 해마다 풍년이 들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 동리 이름을 "풍산리"라고 짓고, 처녀의 명복을 빌기 위해 그녀가 버선목을 달았던 소나무를 서낭목으로 여기고 이 고개 이름을 “처녀고개”라고 지었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1314-8번지 화천군토속어류생태체험관 문의전화 : 033-442-7464 팩스 : 033-442-0710